vultr 프리티어 신청기, 초기세팅 과정.

프리티어 신청

https://www.vultr.com/free-tier-program/

Free Tier Program

프리티어 신청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 신청을 하면 일단 신청 접수가 된다. AWS나 OCI처럼 이름,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와 결제카드 정보 등록을 하게 된다. (과정 캡처는 없어서 생략)

근데, OCI처럼 매크로 돌려서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하루만에 캡챠 확인요청이 생기기도 했고 메일을 통해서 부가인증을 해달라고 요청이 왔었다. 이 요청이 두번 왔었는데 처음엔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일부 모자이크해서 보내달라는 내용이었고 두번째는 첫번째에 보낸 신분증을 셀카와 함께 보내고, 프리티어를 어떤 목적으로 쓰는지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프리티어 목적을 아주 디테일하게 쓰진 않아도 자기가 어떠한 사람 (학생, 개발자 등)이고 무슨 목적 (학습용, 토이프로젝트용 등)으로 쓰려고 하며 플랫폼을 올린다면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지 정도는 적어줘야 한번에 승인해준다. 다른사람은 대충썼는데 바로 반려당했다고 한다.

대충 얼빡샷에 등록한 신분증 사진을 보내달라는 메일. 답장은 메일로 하지말고, vultr 홈페이지의 티켓을 확인해서 고객상담 게시판에 답장을 작성하면 된다.

프리티어 성능이 1cpu, ram 500mb, 10GB ssd, bandwidth "0" 인만큼 성능이 그닥 좋지도 않고 거리도 멀고 통신비가 발생하는만큼 지불해야 하는데 굳이 이렇게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면서 까지 써야하나? 싶다. 나는 그냥 경험삼아 해본걸로.. 무료중엔 호환성 이슈가 있어도 4cpu, ram 24GB, 약 200GB를 제공하는 OCI의 A1 인스턴스가 역시 짱이다. 

 

인스턴스 생성

cloud compute, regular perfomance를 선택해야 free tier를 사용 가능하다.

 

생각보다 다양한 국가를 지원한다.

다양한 국가의 서버에서 인스턴스 생성을 지원하는데 안타깝게도 아시아에는 프리티어 지원이 안된다. 작성일 23.12.20 기준으로 한,일,인도,싱가폴,이스라엘 5개국이 있다. 주로 프리티어는 미국 일부 지역과 유럽 일부지역에서 생성이 가능한데, 국내에서 해외망에 연결을 하려면 미국이나 독일이나 경남전남 라인에서 해저 케이블을 타고 어짜피 일본은 한번 거치는 구조이므로 미국가는게 더 빠른지 독일가는게 더 빠른지 핑을 쏴보거나 하는 검증과정은 생략하고, 귀찮으니까 단순 거리상으론 유럽이 더 가까우니 독일 프랑크프루트로 인스턴스 생성을 했다.

 

ssh 키 세팅

vultr도 브라우저를 통한 자체 터미널 커넥션을 제공하지만, 브라우저를 한번 더 거치므로 불편하다. 다른 cloud PC처럼 편하게 터미널에서 접근하려면 ssh 키를 등록해주는 것이 편하다.

키 생성 방법은 검색하면 무수히 많이 나오므로 생략 https://webdir.tistory.com/200 나는 이곳을 참고했다.

생성된 키의 pub 파일을 열어서 만들어진 키값을 vultr에 붙여넣어주면 끝.

vultr 마이페이지에서 account > ssh keys로 이동하면 2번 사진과 같이 ssh keys를 등록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나는 이미 등록 완료 된 상태이므로 update라고 나오지만, 처음 접한다면 create와 같이 신규 등록을 의미하는 메세지가 나올것이다. 위에서 생성한 pub key값을 이곳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한 키를 통해 접속 확인이 된다.